가다실 9가 (GARDASIL 9)란
- 자궁경부암 백신주사 입니다. 인유두종바이러스 (HPV)에 의한 감염을 예방해주는 백신이에요.
가다실 2가, 4가, 9가가 있는데 숫자는 예방 가능한 가지 수로 보면되욥 그래서 많은 9가 추천
가다실 접종 연령대는??
만9~26세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의 여성은 중,고등학생때 접종 받으신분이 많습니다.
(그러나 30대인 사람도 늦지 않았습니다. 30대초반 남성인 저도 맞았어요 ㅎㅎ)
가다실 9가 남자도 맞아야 하나요?
네 맞아야 됩니다. 남자에게는 HPV (14, 17형)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으로
소중한 여자친구나 미래의 와이프에게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.
아직 30대 초반이라면 늦지 않았습니다. 접종해서 나 이런 남자야 라고 생색좀 냅시다 ㅎㅎ
가격은 얼마인가요? 저렴하게 맞는 방법은?
산부인과에서 맞을 수 있으나 비용이 비쌉니다. 그래서 저는 연세참이비인후과에서 맞았습니다.
(제가 맞은 곳 청량리역 3번 출구 3분거리 걸어서 미주상가 3층에 있습니다. )
산부인과에서 접종시 50~60만원 / 이비인후과, 개인병원 가다실9가 주사를 접종하는 곳 40만원 초반
(제가 접종 받은곳은 3회에 45만원 / 잘 찾아보면 42만원대도 있습니다.)
가장 저렴하게 접종 방법은 가다실9가 주사기를 사서 맞는것 입니다. 1회분 약 12만원
(이 방법은 주변에 주사를 놓을 수 있는 간호사나 의료진분이 있다면.. 추천)
몇 번 접종해야 하며 부작용은?
총 3번 접종해야 하며 접종 주기는
0개월 최초접종→2개월 후 2번째 접종→ 4개월 후 마지막 접종
그러나 1개월씩 늦게 맞아도 크게 상관없습니다. 0개월-3개월-5개월 이렇게 맞아도 됩니다.
부작용은 주사를 맞고 팔이 부어올라요 이게 근육주사라 그렇다네요. 그래서 운동금지! 술금지
그리고 저는 첫날에 장염에 걸렸습니다... 폭풍 설사.. (맞고나서 열심히 활동해서 그런가봐요 ㅠ)
주사자체를 맞을 땐 아픈데 맞고 다음날이 컨디션이 최악..
두번째 주사 맞고 하루종일 무리하지 않고 침대와 함께 했더니 괜찮았습니다.
그리고 세번째 주사도 맞고 하루를 쉬었는데도 몸에 힘이 없더라구요.
또 이날 데이트하고 그러다가 다음날 어지럽고 몸에 힘이 없어서 집에서 계속 휴식했어요
주사를 맞고 2일은 휴식을 권장해요! 독감주사보다 더 쎈거 같아요.
그리고 저만 이런가 했더니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하네요 ㅎㅎ
제 앞에 맞는 사람도 의사쌤한테 후유증이 심했다고 찡찡찡 제가 몸이 약한게 아니였네요
그래도 제 자신이나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HPV 감염되는 고통에 비하면 껌이죠
21년 11월 25 추가글
ps- 가다실9가 주사는 얀센, 화이자 처럼 맞았을때 느낌이 있습니다.
맞을땐 아프지 않는데 맞고나서 팔움직이기 힘들더라구요!
그리고 21년 5월쯤 가다실9가 10~15%정도 인상되었습니다.
기존 가다실9가 3회 접종비용 45만원에서 3회 50만원 1회 2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.
모든 병원에서도 가다실9가 접종 비용이 상승되었습니다.
동대문구 연세참이비인후과 가격도 동일하게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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